영국 여행이라면 런던의 빨간 이층버스와 세련된 거리, 교외의 푸른 풀밭과 황량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떠오른다.
문제는 음식. 피쉬 앤 칩스가 국가대표(?) 음식이라는 노터리우스한 영국. 그나마 생선조차 제대로 튀기질 못 해 먹기 힘든 경험도 했지.
이제는 달라졌다. 스트리트에서 사먹는 피쉬 앤 칩스도 대구(Cod)를 제대로 튀기는 곳이 많아졌고, PRET의 샌드위치는 미국보다 훨씬 훌륭하다. (리뷰 참고) 런던 시내에선 인도 음식을 비롯해 한식까지 제대로 즐길 곳도 많아졌다.
여행 매체인 풀수트케이스에서 영국 전통 요리 29가지를 소개했다. 영국 여행을 앞두고 음식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기사를 요약해 옮긴다.
아, 물론 입맛에 맞는지는 별개다.
British Food: 29 Best UK Dishes (& Where to Try Them)
Local's guide to the best British food. Traditional English, Scottish, Welsh & Northern Irish dishes and desserts you have to try in the UK.
fullsuitcase.com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이고 방문하는 동안 맛볼 영국 음식을 찾고 있어?
영국 최고의 전통 요리와 디저트를 소개할게.
영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먹는 방법과 어디에서 맛볼 수 있는지 팁도 줄게.
참고: 이 가이드는 영국 블랙풀 출신의 작가 크리스틴Christine이 썼어. 영국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영국 최고의 요리를 공유하고 싶어 해. 그녀가 선정한 최고의 영국 음식에는 영국 전역의 전통 요리가 포함되어 있어.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잉글랜드 또는 스코틀랜드 음식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선 요리도 있지.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적인 영국 음식하면 피쉬 앤 칩스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데, 영국이 4개의 다른 나라(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각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있고, 그만큼 다양한 요리가 있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야.
웨일스 해안에서 유래한 지역 특산물부터 영국 전역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까지, 영국의 독특한 국가 요리를 알아보자!
참고: 최고의 전통 영국 음식 목록은 가장 유명한 메인 요리부터 시작해. 최고의 영국 디저트는 기사 맨 아래에 나와 있어.
이 글을 읽다 보면 배가 고파질 거야.
영국의 국민 요리로 여겨지고 네 지역 모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이크아웃 음식인 피쉬 앤 칩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추운 날 완벽한 위로가 되는 피쉬 앤 칩스 저녁 식사는 보통 흰 살 생선(대구 또는 해덕) 한 조각을 반죽에 입혀 바삭하게 튀겨서 만들어. 전통적으로 영국에서는 생선을 굵게 썬 감자튀김과 함께 내지, 가늘게 썬 감자튀김과는 같이 먹지 않아.(단호)
보통 소금과 식초를 듬뿍 뿌린 다음 종이에 싸서 포장해 줘.
이렇게 포장하면 감자튀김이 약간 쪄져서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이 생겨!
전통적으로는 신문지에 싸줬지만 요즘은 자주 볼 수 없어.
이러한 전통을 기리기 위해 신문처럼 보이는 특별한 포장지를 사용하는 곳도 있어.
피쉬 앤 칩스 식사를 완성하는 사이드 메뉴로는 절인 계란, 절인 양파,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으깬 완두콩(그 이름 그대로야)과 같은 독특한 별미가 있어.
유래: 랭커셔와 런던 모두 피쉬 앤 칩스를 발명했다고 주장하지만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해. 하지만 찰스 디킨스는 올리버 트위스트에서 ‘튀긴 생선 창고’를 언급했어. 그리고 런던에는 1860년에 문을 연 최초의 피쉬 앤 칩스 가게가 있었지.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어디에서나 길거리 음식 노점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피쉬 앤 칩스를 맛볼 수 있어. 하지만 진정한 정통 경험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피쉬 앤 칩스 가게(현지에서는 '치피'라고 불러)에서 사서 종이 포장지에서 바로 먹어봐.
팁: 런던을 방문해서 런던 최고의 피쉬 앤 칩스를 포함한 전형적인 영국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 멋진 전통 음식 투어를 강력 추천해!
파이가 파이가 아닐 때는 언제일까?
아마도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셰퍼드 파이일 거야.
셰퍼드 파이는 파이라고 부를 만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거든.
셰퍼드 파이와 가까운 음식으로는 코티지 파이(이것도 진짜 파이는 아냐)가 있는데, 양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로 만들어.
셰퍼드 파이는 밑바닥에 다진 양고기나 깍둑썰기한 양고기를 양파 및 기타 야채와 함께 진한 그레이비에 넣어 요리한 후, 그 위에 으깬 감자를 두껍게 덮어 구운 푸짐한 요리야.
유래: 영국의 네 국가 모두 셰퍼드 파이를 발명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기원은 명확하지 않아. 전설에 따르면 이 요리는 원래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졌는데, 그 위에 페이스트리를 얹어 (따라서 진정한 파이에 더 가까웠어).
그 후 레시피가 감자를 좋아하고 주식으로 삼는 아일랜드로 건너갔다고 해. 아일랜드 사람들은 페이스트리 토핑을 없애고 대신 으깬 감자 층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어. 이 레시피 수정은 그 이후로 계속 이어져 왔지.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거의 모든 레스토랑과 펍에서 셰퍼드 파이를 맛볼 수 있는데, 고구마 토핑과 같이 건강에 좋은 변화를 주기도 해.
스테이크 앤 키드니 파이(또는 스테이크 앤 키드니 푸딩)는 꼭 먹어봐야 할 영국 전통 요리 중 하나야!
속은 깍둑썰기한 스테이크와 다진 양파, 돼지 또는 양의 신장을 섞어서 만들어.
이 혼합물을 브라운 그레이비와 함께 요리한 다음 페이스트리로 감싸서 구워.
또는 스테이크 앤 키드니 푸딩의 경우에는 수에트 페이스트리에 넣어 몇 시간 동안 쪄.
때로는 버섯이나 에일을 넣기도 해.
신장은 속을 가득 채워주고 독특한 풍미를 더해줘.
확실히 독특한 맛이지만 꽤 맛있어.
보통 으깬 감자, 그린빈, 그리고 많은 그레이비와 함께 제공돼.
맛볼 수 있는 곳: 스테이크 앤 키드니 파이는 영국 전역에서 널리 제공되며 클래식한 펍 인기 메뉴야.
해기스는 스코틀랜드의 국민 요리이며 전통적으로 으깬 뿌리채소인 닙스(순무)와 태티스(감자)와 함께 제공돼.
해기스는 양의 내장(심장, 간, 폐)을 오트밀, 양파, 수에트, 소금, 향신료와 함께 다진 후 양의 위장에 넣어 삶아 만든, 양념이 잘 된 부스러기 소시지와 같은 질감이야.
재료는 수년에 걸쳐 약간 바뀌었어.
요즘에는 양의 위장 대신 인공 케이싱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또한 내장이 양 대신 소나 사슴(!)에서 나올 수도 있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요리야.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맛볼 수 있어. (위스키와 어울리려나?)
영국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지역 요리.
흥미로운 사실: 해기스는 1월 25일 번즈 나이트 축제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이 날은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즈를 기념하는 날이야. 그는 '해기스에게 바치는 시'라는 시로 스코틀랜드 국민 요리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였어.
맛볼 수 있는 곳: 거의 모든 스코틀랜드 펍에서 맛있는 해기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하지만 최고의 경험을 위해서는 에든버러로 가서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펍인 화이트 하트 인에서 식사해 봐. 에든버러 현지 음식 투어에 참여하여 스코틀랜드 전통 음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영국 펍 메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요리.
푸짐한 식사로 풍성한 양파 그레이비가 덮여 있고, 곁들여 먹을 야채도 같이 나와.
전통적으로 노동 계층을 위한 요리였지만 특제 소시지와 당근이나 순무와 같은 다른 뿌리채소로 만든 매시와 같은 고급 버전도 맛볼 수 있어.
'매시'는 단순히 으깬 감자를 의미하지만 '뱅어스'라는 용어는 좀 더 알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어.
뱅어는 영국식 소시지를 말해.
특정 지역의 특산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소시지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용어야.
왜 뱅어라고 부를까?
이 용어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소시지를 채우는 데 사용된 저렴한 재료와 팽팽한 껍질 때문에 팬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서 붙여졌다고 해!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때는 아무도 소시지를 뱅어라고 부르지 않아.
이 전통 영국 요리에서 으깬 감자와 함께 제공될 때만 뱅어라고 불러!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뱅어스 앤 매시를 맛볼 수 있어.
요크셔 푸딩은 외국인들이 예상하는 것과는 다른 전통 영국 음식 중 하나야.
전 세계에서 푸딩이라고 부르는 달콤한 커스터드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
요크셔 푸딩은 계란, 밀가루, 물 또는 우유로 만든 반죽으로 만든 일종의 짭짤한 페이스트리야.
보통 반찬으로 제공돼.
요즘에는 요크셔 푸딩이 선데이 로스트(아래 참고)와 함께 제공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야.
원래는 식사하는 사람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그레이비와 함께 애피타이저로 제공되었는데, 메인 요리가 너무 적어서 만족스럽지 못했거든!
요크셔 푸딩이 선데이 로스트와 함께 처음 제공되었을 때는 소고기와 함께 제공되었을 거야.
요즘에는 어떤 고기를 요리하든 함께 제공되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반죽이 이제 개별 작은 푸딩으로 나뉘지만 원래는 큰 통 하나에 구워서 사각형으로 잘랐어.
유래: 요크셔 푸딩이 요크셔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 대신 1747년 요리 출판물에서 잉글랜드 나머지 지역에서 만든 반죽과 비교하여 그 지역에서 만든 가볍고 폭신한 반죽을 설명하기 위해 '요크셔' 푸딩이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어.
맛볼 수 있는 곳: 요크셔 푸딩은 영국 전역에서 제공돼. 선데이 로스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으며, 최고의 (그리고 가장 큰) 요크셔 푸딩은 영국 전통 펍에서 찾을 수 있을 거야.
선데이 로스트는 오랜 역사를 가진 영국 음식이며, 오늘날까지도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사 중 하나야.
때로는 식사의 핵심인 구운 고기 조각을 지칭하여 '선데이 조인트'라고도 불려.
고기 외에도 구운 감자, 속, 야채(보통 콜리플라워 치즈, 완두콩, 방울양배추), 그리고 요크셔 푸딩도 포함되어 있어.
이 푸짐한 식사는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으로 만든 풍성한 그레이비와 함께 사용되는 특정 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로 덮여 있어.
서양고추냉이 소스는 소고기와 함께, 머스타드는 돼지고기와 함께, 민트 소스는 양고기와 함께, 그리고 크랜베리 소스는 닭고기와 함께 제공돼.
선데이 로스트는 영국 가정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
기원은 산업 혁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들 하지.
교회에 갈 준비를 하는 가족들은 오븐에 고기를 넣어 요리를 시작하고, 떠날 때 감자와 야채를 추가했을 거야.
교회에서 돌아오면 식사가 거의 준비되었겠지.
맛볼 수 있는 곳: 대부분의 영국 레스토랑에서 일요일에 전통적인 로스트 디너를 즐길 수 있어. 하지만 최고의 경험을 위해서는 일요일 오후에 영국 전통 펍으로 가 봐!
영국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먹는 거야.
'풀'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아주 적절해.
저녁 식사 시간까지 든든하게 유지해 줄 푸짐한 식사거든!
'풀 잉글리시'는 재료를 조리하는 방법 때문에 '프라이 업'이라고도 불려.
보통 베이컨 슬라이스(래셔라고 함), 소시지, 계란(프라이, 수란 또는 스크램블), 버섯, 구운 콩, 튀기거나 구운 토마토, 블랙 푸딩, 그리고 튀긴 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모든 것만으로도 배부르지 않다면 뜨겁게 버터를 바른 토스트와 영국 차 한 잔이 함께 제공돼!
풀 잉글리시에는 몇 가지 지역적 변형이 있는데, 영국의 각 국가마다 고유한 변화를 더해.
'풀 스코티시'에는 보통 태티 스콘(감자 스콘)과 정사각형의 '론 소시지'가 들어있어.
'풀 웨일스'에는 현지에서 공급된 재료와 함께 김빵(laverbread/바다에서 나는 김을 뜨거운 물에 데친 뒤 오트밀을 묻혀 기름에 튀긴 웨일스 음식)이 포함될 수 있어.
'풀 아이리시'에는 블랙 푸딩보다 화이트 푸딩이 더 많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화이트 푸딩에는 피가 들어가지 않고 돼지고기, 향신료, 오트밀만 들어감).
맛볼 수 있는 곳: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영국 거의 모든 식당에서 제공돼. 그리고 좋은 소식은 아침에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거야! 대부분의 영국 펍에서는 '올 데이 브렉퍼스트' 옵션을 제공하므로 언제든지 이 훌륭하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블랙 푸딩은 일종의 소시지이며 영국에서 가장 흔한 요리이지만 따로 언급할 가치가 있어.
특히 잉글랜드 북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의 핵심이야.
다른 소시지와 달리 오트밀과 같은 충전재와 혼합된 피로 만들어.
응고될 때까지 충분히 오랫동안 조리하는게 조리법. (오트밀 대신 당면을 넣으면 순대?)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먹어보려고 하지 않는 요리 중 하나지.
하지만 실제로 일반 소시지에 대한 꽤 건강한 대안이며 이름보단 훨씬 맛있어!
블랙 푸딩은 고대 음식.
서기 4세기 또는 5세기 로마 요리 문헌에 언급되어 있어.
한때 금짇되기도 했던 굴곡진 역사도 있데.
일부 종교계에서는 이 '피 소시지'를 먹는 것이 매우 논란이 된다고 여겨졌지.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에서 블랙 푸딩을 찾을 수 있어. 하지만 먹어보고 싶다면 레스토랑 수준의 버전을 주문하는 걸 추천해. 많은 카페와 호텔 조식에서는 저렴한 품질의 블랙 푸딩을 제공하는데, 이 요리가 얼마나 맛있는지 제대로 알 수 없어! (순대는 아무데서나 먹어도 맛있는데!)
이름이 마음에 안 들릴 수도 있지만 컬렌 싱크는 매우 맛있는 스코틀랜드 생선 수프야.
훈제 해덕(Haddock, 명태의 일종), 감자, 양파, 우유 또는 크림을 섞어서 만들어.
이 요리는 스코틀랜드 북동부 해안에 있는 머레이셔의 어촌 마을 컬렌에서 유래했어.
그곳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차가운 훈제 해덕인 피난 해디로 만들어졌지.
지금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즐겨 먹어.
보통 염색하지 않은 모든 종류의 해덕으로 만들어.
이름에 '싱크'가 붙은 이유는 약간 불분명해.
어떤 사람들은 '정수'를 의미하는 게일어에서 유래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원래 수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소고기 조각을 의미한다고 해.
맛볼 수 있는 곳: 컬렌 싱크는 따뜻하고 푸짐하며 스코틀랜드의 추운 기후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음식이며 거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제공돼. 스코틀랜드 이외의 지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여전히 영국 다른 지역의 메뉴에서 볼 수 있어. 만약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보는 걸 강력 추천해!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많은 수가 '힐링 푸드' 범주에 속해.
아마도 영국의 습하고 추운 기후 때문일 거야.
홀 인 더 홀도 예외는 아니야!
다행히도(!) 이 이상한 이름의 요리에는 실제 두꺼비가 들어가지 않아.
고기를 담은 반죽 푸딩인데, 원래는 스테이크, 내장 또는 비둘기가 들어갔어.
반죽은 요크셔 푸딩(위 참고)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레시피야.
하지만 홀 인 더 홀에서는 고기가 반죽 안에서 구워지고 반죽이 부풀어 올라 감싸.
이것이 아마도 이 요리가 그 이름을 얻게 된 방법일 거야.
고기가 구멍에서 빼꼼히 쳐다보는 두꺼비와 약간 닮았거든.
홀 인 더 홀은 가난한 가족들이 적은 양의 고기를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서 만들어졌어.
푸짐하지만 저렴한 반죽과 결합하는 것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든든한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지.
요즘 홀 인 더 홀은 돼지고기 소시지로 만들어지며 여전히 매우 간단하고 소박한 요리로 여겨져.
하지만 현대 요리사들은 신선한 로즈마리와 고급 소시지와 같은 재료를 추가하여 맛있는 변화를 주기도 해.
맛볼 수 있는 곳: 홀 인 더 홀은 주로 영국 펍에서 제공돼. 주문하기 전에 배가 고픈지 확인해 봐. 보통은 양이 엄청나게 많고 많은 그레이비, 으깬 감자, 야채가 함께 제공되거든.
피쉬 앤 칩스는 비켜라.
런던에는 런던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또 다른 전통 음식이 있어!
파이, 매시, 리커 소스는 1800년대 초반 최초의 '장어 파이 앤 매시' 가게가 문을 연 이후 런던 시민들의 메뉴에 있었어.
당시 런던의 템스강은 요리계에 큰 영향을 미쳤어.
심하게 오염된 템스강에서 장어가 번성했지.(헐!!)
노동자들은 장어를 파이에 넣어 으깬 감자와 함께 제공했어.
장어를 요리하는 데 사용한 물을 육수로 삼은게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리커 소스'의 기초를 형성했지.
현대의 파이 앤 매시는 아마도 다행히도 더 이상 장어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다진 소고기가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리커 소스에도 장어 육수가 들어가지 않아.
많은 방문객들이 장어와 관련이 있다고 걱정하는 다소 놀라운 녹색을 띠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요 재료인 신선한 파슬리로 만들어져.
맛볼 수 있는 곳: 런던 밖에서는 전통적인 파이, 매시, 리커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 하지만 수도에서는 한때 소외되었던 이 전통 음식이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부활했어. 현재 런던 전역에 많은 파이 앤 매시 레스토랑이 있지.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에서 온 콘월 파스티는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먹었어.
17세기에 콘월 농부와 광부들은 일하면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만들기 위해 레시피를 약간 수정했어.
더 소박한 종류의 요리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즐겨 먹고 있어.
파스티는 속(전통적으로 소고기, 감자, 양파, 순무)을 페이스트리 '패킷'에 넣어 함께 봉인하고 요리한 것으로, 한쪽 가장자리에 두꺼운 껍질로 오므려져 있어.
이렇게 하면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식사를 손에 들고 먹기가 쉬워.
특히 광부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아주 더러운 손으로 다른 식사를 오염시킬 수 있었거든.
맛볼 수 있는 곳: 파스티는 영국 전역의 빵집에서 널리 판매되고 점심 식사로 따뜻하게 제공돼. 하지만 진정한 '콘월' 파스티로 불리려면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해. 소고기(최소 12.5%) 이외의 고기를 포함해서는 안 되며 감자, 양파, 순무 이외의 야채를 포함해서는 안 돼.
아마도 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인 아이리시 스튜는 1800년대 초반에 유래했어.
가장 가난한 노동 계층이 즐겨 먹는 식사였지.
이 요리에는 고기와 감자라는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가 있어.
원래 고기는 그 당시에 널리 구할 수 있었던 양고기였을 거야.
실제로 우유와 양털을 위해 양에 의존했던 농민들은 양을 노년까지 잘 키웠기 때문에 질긴 고기를 먹으려면 끓여야 했지!
감자는 16세기에 처음 아일랜드에 도착했어.
노동 계층의 식단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지.
오늘날까지도 아일랜드 요리는 감자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경향이 있어.
아이리시 스튜도 예외는 아니야.
순수주의자들은 고기와 양파 이상은 첨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요즘에는 당근, 파스닙, 순무와 같은 추가 뿌리채소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고 사용되는 고기는 보통 양고기인대 대신 소고기가 쓰이기도 해.
또 다른 현대적인(그리고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는 기네스 스타우트를 추가하는 것인데,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데 정말 도움이 돼.
맛볼 수 있는 곳: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전역의 펍과 레스토랑 메뉴에서 아이리시 스튜를 찾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아이리시 스튜는 더블린과 벨파스트의 펍에서 제공된다고 동의하지만 영국 다른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요리야.
랭커셔 핫 팟은 19세기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에서 유래했어.
면화 산업이 대호황이어서 많은 주부들이 면화 공장에서 일하러 갔어.
그래서 집을 비우는 동안 몇 시간 동안 끓일 수 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했지.
그들은 고기와 야채를 가파른 냄비에 담고 얇게 썬 감자 층으로 덮은 다음 하루 종일 천천히 요리하도록 내버려 두었어.
고기 뼈는 풍미를 제공하고 풍성한 그레이비를 만들어냈고, 이는 랭커셔 핫 팟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 있는 요리가 되었지.
오늘날 핫 팟은 보통 양고기로 준비돼.
하지만 원래 양고기는 어린 양을 잡아 Lamb이라 부르는데, 그건 노동자 가족에게 너무 비쌌을 거야. 대신 늙은 양 고기인 Mutton을 썼을거야.
그 외에는 랭커셔 핫 팟이 크게 바뀌지 않았어.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에서 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랭커셔 펍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어. 현지 에일 한 잔을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아.
버블 앤 스퀵은 재료가 함께 요리될 때 나는 '버블링'과 '스퀵킹' 소리에서 이름을 따왔어.
다진 야채(보통 양배추)와 으깬 감자를 섞어 패티로 만든 다음 황금색이 될 때까지 라드나 버터에 튀겨서 만들어.
이 요리는 1700년대부터 언급되었고 1806년에 첫 번째 제대로 된 레시피가 등장했어.
과거에는 으깬 감자 대신 소고기를 사용했지.
19세기 말 고기가 레시피에서 사라지기 시작했고 아마도 제2차 세계 대전 즈음에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
아마도 배급이 이뤄지면서 고기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일 거야.
이 요리는 영국 주부들이 전통적인 선데이 로스트의 남은 음식을 활용하기 위해 요리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어.
이것이 버블 앤 스퀵을 월요일에 튀긴 아침 식사 또는 점심 식사로 가장 흔하게 먹는 이유야.
맛볼 수 있는 곳: 직접 버블 앤 스퀵을 먹어보고 싶다면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메뉴에서 이 클래식한 영국 인기 음식을 찾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스카치 에그는 영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다소 이상한 창작물이야.
완숙 계란을 소시지 고기로 감싸고 빵가루를 발라서 황금색이 될 때까지 굽거나 튀긴 요리야.
차갑게 먹기 때문에 피크닉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어.
거의 모든 영국 피크닉 담요에 펼쳐진 음식을 살펴보면 스카치 에그가 자랑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유래: 이름에도 불구하고 스카치 에그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카레와 함께 제공되는 다진 고기로 덮인 계란인 인도 요리 '나르기시 코프타'의 변형으로, 귀국하는 군인들이 영국에 소개한 것으로 여겨져.
런던 백화점 포트넘 앤 메이슨은 1738년에 최초의 '제대로 된' 스카치 에그를 만들었다고 주장해.
그들은 원래 이 요리가 부유한 여행자들이 긴 마차 여행에서 힘을 내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해.
맛볼 수 있는 곳: 오늘날 대부분의 펍에서 점심 간식으로 스카치 에그를 제공하고 있어. 또한 전국 슈퍼마켓과 델리 카운터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판매되고 있지.
그래, 런던 사람들은 장어를 좋아하고 젤리 장어는 런던과 동의어인 또 다른 요리야.
런던 방문객들은 허브에 삶은 다음 식힌 다진 장어로 구성된 이 기괴한 진미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어.
장어가 식으면서 젤라틴을 생성하기 시작하고 젤라틴이 조각 주위에 형성되며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젤라틴을 덧붙이는 경우가 많아.
식초, 흰 후추와 함께 제공되는 젤리 장어는 예상만큼 비린내가 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질리게 하는 것은 이상한 식감이야!
맛볼 수 있는 곳: 거의 모든 런던 파이 앤 매시 가게 메뉴에서 젤리 장어를 찾을 수 있어. 하지만 런던 밖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거야.
종종 잉글랜드 리버풀 주민들을 '스카우서'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어.
그 별명은 도시의 전통 요리인 스카우스에서 유래했지.
일종의 고기와 야채 스튜야.
정확한 레시피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스카우스는 보통 끓인 고기, 당근, 감자로 만들어져. 비트루트와 절인 적양배추와 함께 제공돼.
스카우스는 원래 농민 음식이었고 저렴한 양고기로 만들어졌을 거야.
뼈가 많고 기름기가 많았지만 스튜에 최고의 풍미를 선사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선택이야.
고기 없는 스카우스를 즐기는 것도 상당히 흔해.
유래: 항구 도시인 리버풀은 역사적으로 많은 선원들을 봐왔어. 노르웨이 선원들이 소개한 북유럽 요리 '롭스카우스' 또는 '롭스코우스'가 점차적으로 리버풀 사람들이 오늘날 즐겨 먹는 '스카우스'로 바뀌었지.
맛볼 수 있는 곳: 스카우스는 리버풀 밖에서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지만 도시 어디에서나 메뉴에서 찾을 수 있어.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는 리버풀에서 가장 유명한 펍인 발트 함대인데, 전통 에일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지.
영국 음식은 이름이 이상하다는 건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김빵은 그냥 빵일까? 땡! 김빵은 실제로 해초로 만들어졌어! 영한사전에도 김빵이라고 번역했다구, 영국에서 정말 독특한 현지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 요리가 특별할 거야!
김빵을 만들려면 웨일스 해안에서 수집한 해초(김)를 삶은 다음 퓌레로 만들거나 다진 후 튀겨.
때로는 튀기기 전에 오트밀을 첨가해.
전통적으로 웨일스식 아침 식사의 일부로 버섯, 베이컨, 소시지와 함께 제공되었어.
종종 버터를 바른 토스트나 조개류와 함께 제공되지.
다소 특이하고 짭짤한 맛과 질척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어.
유래: 김빵은 고대 기원을 가진 웨일스 요리야. 어떤 사람들은 바이킹이 생존 음식으로 소개했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웨일스의 원래 해안 거주자들이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말해.
맛볼 수 있는 곳: 대부분의 고급 웨일스 레스토랑의 아침 식사 메뉴에서 김빵을 찾을 수 있어. 또한 지역 슈퍼마켓에서 포장된 김빵을 구입할 수도 있어(집에 가져갈 만한 것일 수도?).
마마이트 제조업체는 한때 '좋아하든 싫어하든'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펼쳤어. 이는 이 사랑받는 영국 음식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지!
마마이트는 맥주 효모를 농축해 만든 매우 강한 풍미의 스프레드야.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실제로 독일 과학자가 발명했어.
마마이트 식품 회사는 나중에 많은 양조장과 필요한 원료가 풍부한 지역인 잉글랜드 버턴어폰트렌트에 1902년에 설립되었지.
영국인들은 마마이트를 너무 좋아해서 제1차 세계 대전 군인들의 배급품에 포함되었어.
심지어 1999년 코소보의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내지기도 했지.
맛볼 수 있는 곳: 마마이트는 짠맛이 강하고 아침 시간에 버터를 바른 토스트 조각에 아주 얇게 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아. 대부분의 영국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식사 스프레드로 마마이트를 제공하므로 맛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지 싫어하는 사람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야! 그리고 마음에 든다면 아마존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쁠 거야.
영국인들은 오후 4시경에 제공되는 가벼운 식사인 '애프터눈 티'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해.
그리고 좋은 애프터눈 티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는 스콘이야!
스콘은 빵의 일종으로 약간 달콤하고 작으며 머핀과 비슷한 모양이야.
전통적인 스콘은 약간 달콤하지만 때로는 짭짤한 버전을 찾을 수도 있어. 치즈 스콘을 먹어봐. 정말 맛있어!
스콘은 영국 전역에서 구할 수 있지만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아.
대부분의 영국인들에게 '스콘'은 'gone'과 운이 맞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리고 영국 이외의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스콘'은 'bone'과 운이 맞아. (뭐가 다르지?)
어느 것이 올바른 발음인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하고 이 구운 간식의 기원도 다소 불분명해.
유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콘이 16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 스코틀랜드에서 일종의 퀵 브레드로 시작되었다는 데 동의해. 하지만 스콘은 1800년대 초반에 영국 귀족이 오후에 차 한 잔과 함께 '달콤한 빵'을 주문하면서 정말 인기를 얻었어. 스콘이 제공되었고 그녀는 너무 좋아해서 그날부터 매일 오후에 주문했지. 그래서 애프터눈 티가 탄생한 거야!
맛볼 수 있는 곳: kfc외에도 영국 전역에서 스콘을 찾을 수 있고 애프터눈 티와 함께 제공돼. 하지만 최고의 스콘을 맛보려면 남쪽으로 가서 데번이나 콘월로 가 봐. 여기에서는 차 한 주전자, 딸기 잼, 현지에서 만든 클로티드 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전통적인 '크림 티'의 일부를 형성해. 꼭 먹어봐야 할 신성한 조합이지!
스포티드 딕은 영국 네 국가 모두에서 즐겨 먹는 전통 디저트야.
수에트, 말린 과일(보통 커런트와 건포도)로 채워져 있고 커스터드와 함께 뜨겁게 제공되는 찐 스펀지 푸딩이지.
이 요리가 어떻게 특이한 이름을 얻게 되었는지 궁금할 텐데, 답은 아주 간단해.
19세기 후반에는 푸딩을 종종 '딕' 또는 '도그'라고 불렀어. (그리고 또 다른 것을 딕이라고 부르지.)
그리고 건포도가 흩뿌려져 있기 때문에 스포티드 딕으로 알려지게 되었지.
스코틀랜드에서는 스포티드 도그라고 불러.
유사한 디저트로는 덜 알려진 잼 롤리 폴리가 있는데, 이것 또한 찐 수에트 스펀지이지만 말린 과일 대신 잼으로 채워져 있어.
맛볼 수 있는 곳: 스포티드 딕은 집에서 구워 먹는 음식이야. 최근 몇 년 동안 영국에서 인기가 떨어졌지만 최근까지도 영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점심 메뉴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지. 하지만 영국 전통 음식과 마찬가지로 스포티드 딕도 부활했어. 이제 영국 전통 레스토랑과 많은 펍의 메뉴에 등장해.
잼 롤리-폴리는 인기 있는 디저트이자 현대 영국 클래식이야!
20세기 후반 내내 학교 점심 식사 후에 전통적으로 제공되었지.
재료는 간단해.
수에트로 만든 반죽에 잼을 듬뿍 바르고 스위스 롤처럼 말아서 찌거나 구워.
잼 롤리-폴리에는 잼과 함께 단맛을 제공하는 풍부한 스티밍 커스터드가 듬뿍 올려져 제공돼.
반죽에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가장 열렬한 팬조차도 '무겁다'고 묘사하지만 그것이 바로 이 디저트의 요점이야.
푸짐하고 편안하며 추운 날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도록 설계되었지!
유래: 잼 롤리-폴리의 레시피는 영국 최초의 요리책 중 하나인 '개인 가정을 위한 현대 요리'를 출판한 영국 음식 작가 엘리자 액턴이 만들었어. 이 디저트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영국 문학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했지. 베아트릭스 포터의 유명한 책에는 '사무엘 위스커스의 이야기 또는 롤리-폴리 푸딩'이라는 제목이 있는데, 톰 키튼이 거의 푸딩에 말려 들어가게 되지!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의 많은 영국 전통 펍에서 잼 롤리-폴리를 맛볼 수 있어. 심지어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에서도 맛볼 수 있지.
클래식 영국 트라이플은 훌륭하고 호화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달콤한 재료를 한데 모은 멋진 디저트야!
보통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후에 제공되는 트라이플은 바닥에 셰리 또는 다른 종류의 알코올에 담근 스펀지 손가락 쿠키 층으로 시작해.
이것은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젤리 층으로 둘러싸여 있지.
그런 다음 수제 커스터드 층과 신선한 휘핑 크림 층으로 덮여.
전체 요리는 보통 밝은 색상의 스프링클로 장식되어 있지!
실제로 소리보다 가볍고 큰 식사의 상쾌한 마무리가 돼.
스코틀랜드는 이 전통적인 영국 레시피에 셰리 대신 위스키 또는 위스키 리큐어에 스펀지 손가락 쿠키를 담그는 '팁시 레어드'로 자신만의 변화를 줘.
영국 전역에서는 '과일 트라이플'로 알려진 무알코올 버전도 제공해. 이 버전에서는 스펀지를 보통 과일 주스에 담그지.
맛볼 수 있는 곳: 영국인들은 집에서 트라이플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고 레스토랑에서는 찾기가 어려워. 전통 영국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제공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 트라이플(보통 무알코올 버전)을 구입할 수도 있어.
영국 빵집을 지나갈 때는 언제든지 들러서 에클스 케이크를 맛봐!
버터로 구운 이 작은 간식은 작은 원형 파이처럼 보여.
여기에는 커런트와 설탕에 절인 감귤류 껍질, 계피, 육두구, 올스파이스, 정향과 같은 향신료가 섞여 있어.
이 달콤한 속은 데메라라 설탕을 얹은 달콤하고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싸여 있지.
에클스 케이크는 1793년에 가게 주인 제임스 버치가 처음 상업적으로 판매한 랭커셔의 에클스 타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
하지만 그 역사는 훨씬 더 오래되었고 꽤 흥미로워.
당시 나라는 매우 엄격한 청교도들이 통치하고 있었어.
그들은 에클스 케이크가 부적절하게 방종하고 죄스럽게 유혹적이라고 판결한 다음 금지했지!
다행히도 금지령은 어느 시점에서 해제되었고 이 작은 페이스트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지.
'리얼 랭커셔 에클스 케이크' 공장의 케이크가 전 세계로 배송되고 있어.
에클스 케이크는 영국 음료의 가장 흔한 음료인 뜨거운 차 한 잔과 함께 즐기는 것이 가장 좋아.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의 빵집과 커피숍에서 에클스 케이크를 찾을 수 있어.
크리스마스 푸딩은 거의 모든 영국 전통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후에 제공돼.
말린 과일, 껍질, 빵가루, 알코올이 어두운 설탕과 달콤한 향신료와 함께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혼합물이지.
하지만 레시피가 항상 그렇게 유혹적인 것은 아니었어.
크리스마스 푸딩은 14세기 요리인 '프루멘티'에서 유래되었는데, 과일과 알코올 외에도 소고기와 양고기가 들어 있었지.
16세기 말까지 레시피는 영국인들이 오늘날 즐겨 먹는 요리로 바뀌었어.
크리스마스 푸딩은 점차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되었지만 청교도들은 1650년에 죄스럽다는 이유로 금지했지.
다행히도 조지 1세는 1714년에 크리스마스 식사의 일부로 다시 가져왔어.
그 이후로 쭉 이어져 오고 있지.
맛볼 수 있는 곳: 크리스마스에 영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만 크리스마스 푸딩을 맛볼 수 있어. 다른 시기에는 먹는 것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지. 하지만 12월 내내 많은 펍과 레스토랑 메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커스터드, 크림 또는 브랜디 버터와 함께 제공돼.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알코올을 붓고 불을 붙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테이블에서 제공하여 이 독특한 요리를 조금 더 기억에 남게 만들지!
추운 영국인들이 겨울철에 즐겨 먹는 또 다른 따뜻하고 편안한 디저트는 빵과 버터 푸딩이야.
매력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
확실히 뼈수를 넣고 만든 중세 요리인 '화이트팟'보다 훨씬 더 맛있지!
오늘날의 빵과 버터 푸딩은 부지런한 영국 주부들이 오래된 빵 덩어리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사용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버터를 바른 빵 조각을 접시 바닥에 놓고 커런트나 건포도와 같은 말린 과일을 뿌린 다음 달콤한 계란 커스터드로 완전히 덮어.
보통 육두구를 약간 첨가하지.
그런 다음 커스터드가 굳어지고 윗부분이 황금빛으로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
맛볼 수 있는 곳: 영국 전역의 많은 전통 펍과 레스토랑 메뉴에서 찾을 수 있어. 하지만 더 나은 레스토랑에서는 빵을 브리오슈, 파네토네 또는 크루아상과 같이 약간 더 이국적인 것으로 바꾸어 레시피를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 하지만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평범한 흰 빵으로 만들고 현지 펍에서 제공되는 소박한 빵과 버터 푸딩이 먹어볼 최고의 유형이라는 데 동의할 거야.
영국인들은 '차 한 잔'을 사랑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
하지만 다른 많은 나라와 달리 영국 차는 우유와 함께 제공돼.
유래: 이 전통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차가 처음 영국에 소개되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 찻잎은 오늘날처럼 컵이 아닌 찻주전자에 끓였어. 차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고급 본차이나 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훨씬 품질이 낮은 컵만 사용할 수 있었지. 컵은 끓는 차를 부으면 깨지기 쉬웠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인들은 먼저 찬 우유를 컵에 부어 온도를 낮추고 컵이 깨지는 것을 방지했지.
사람들은 분명히 새로운 맛을 선호했고 고착되었어.
어떤 사람들은 얼그레이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최고의 레스토랑 밖에서는 찾기가 상당히 드물어. 대부분의 경우 영국에서 차 한 잔을 요청하면 '브렉퍼스트 티'로도 알려진 케냐 또는 아삼 홍차가 우유와 함께 제공되고 설탕을 듬뿍 넣을 수 있는 옵션이 제공돼. 그리고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그것이 즐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할 거야!
맛볼 수 있는 곳: 우유를 넣은 차는 이제 영국의 네 지역 모두에서 제공되며 거의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의 표준적인 부분이야! 호텔 조식부터 최고급 레스토랑까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지.
자, 이것이 최고의 영국 요리와 디저트 목록이야. 이 글이 가장 인기 있는 옵션 외에도 영국 방문 시 전통 음식을 맛보도록 영감을 주길 바라. 보시다시피, 몇몇 진정으로 맛있는 (그리고 때로는 이상한) 요리가 이상한 이름 뒤에 숨겨져 있어. 따라서 다음에 메뉴에서 '뱅어스 앤 매시' 또는 '홀 인 더 홀' 또는 '스포티드 딕'을 보게 되면 꼭 한번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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